초등 아이와 방학에 방문할 곳 /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(서울) - 2탄

 

 

<한국은행 화폐 박물관 1탄 보러 가기>

 

1탄에 이어 2탄으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의 2M층과 2층의 전시를 소개해 드립니다.

 

 

2M층 - 한국은행 기념홀

 

계단으로 2M층에 올라가면 한국은행 기념홀 입구가 보여요.

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입구 좌측에 있는 스탬프를 꼭 찍고 들어가세요.

저희 남편과 아들은 급한 마음에 기념홀로 그냥 들어가 버렸다가 스탬프를 찍으러 다시 나와야 했답니다.

 

 

한국은행 총재가 실제로 사용했던 총재실을 둘러볼 수 있어요.

저희 아이들은 아직 한국은행 총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지 못해서 별로 감흥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.

 

 

한국은행 건물 미니어처와 옛날 한국은행 일대 도시의 모습도 구경을 해봅니다..

 

 

회의를 하던 장소도 재현되어 있어요.

이곳에서는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으니 의장석에 앉아서 한 컷 찍어가세요.

 

2층 - 세계의 화폐실

 

 

여러 나라의 화폐를 특징별로 알아볼 수 있는 세계의 화폐실이에요.

 

 

 

이곳에도 퀴즈를 풀어볼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.

 

2층 - 체험학습실

 

2층에도 작은 체험학습실이 있어요.

 

 

다른 나라의 화폐의 그림을 맞춰볼 수 있는 <화폐퍼즐>

 

 

두 사람이 함께 어느 나라의 화폐인지 맞춰보는 게임 <어느 나라 화폐일까요?> 

두 사람의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빠른 손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실제 화폐를 이용해서 위조지폐를 구별할 수 있는 형광빛을 찾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.

 

 

그리고 이게 바로 2층 체험학습실에 꼭 와야 하는 이유인데요.

얼굴이 들어간 화폐를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.

 

발판 위에 올라가 카메라를 보고 사진을 찍으면~

 

 

짜잔~

이렇게 귀여운 아이의 얼굴이 들어간 화폐 사진을 받을 수 있어요.

 

내 아이의 얼굴이 들어간 화폐라니 너무 좋더라고요. 게다가 무료랍니다.

 

2층 - 국립공원 기념주화

 

 

우리나라 국립공원에서 발행한 기념주화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.

 

스탬프북 기념선물

 

 

스탬프북을 완성했다면 스탬프북을 받은 곳으로 다시 가져가시면 된답니다.

이렇게 화폐 조각을 넣은 연필을 받을 수 있어요.

소소한 선물 같지만 이곳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지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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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모두 둘러보는 데 2~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.

우리나라와 외국의 화폐, 그리고 경제공부까지 알차게 배우고 나온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.

 

<한국은행 화폐 박물관 1탄 보러 가기>